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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8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광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제 9회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염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치료율이 낮은 방광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치료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과민성 방광과 요실금(방광 질환), 알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방광 질환 발생시 환자들이 느낄
비뇨
권광도 기자
2015.08.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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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높은 소주·양주보다 통풍 증상 더 악화시켜남성 환자 80~90%, 비만한 사람 각별히 주의해야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하루가 멀다 하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즐기던 직장인 이 씨(43)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전 국민의 야식인 ‘치맥’과 함께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가락 관절부분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적잖이 당황한 이 씨는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뼈나 인
류마티스
권광도 기자
2014.06.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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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은 다리길이가 서로 다르지만 그 차이가 클수록 퇴행성 관절염에 걸린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터프츠 대학 메디컬센터의 윌리엄 하비 박사는 다리의 오정열(misalignment)이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하비 박사는 무릎 통증이 있거나 무릎의 퇴행성관절염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 3천여명(50-79세)을 대상으로 다리의 X선 사진을 분석하고 30개월 후 증세를 다시 평가한 결과 두 다리의 길이가 1cm 이상 차이가 나는 사람이 퇴행성관절염으로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러한 변화는 특히
류마티스
김종필 기자
2010.04.05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