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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한미사이언스는
제약
김정일 기자
2024.04.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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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 첫 정기세미나 개최 ‘성황’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이하 한미연)는 지난 17일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 미래의료 혁신연구회는 지난 3월 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으며, 前 서울대학교의대 학장인 강대희 원격의료학회 회장과 前 바이오협회 이사장인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등기이사 겸 코리그룹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강대희, 임종윤 공동대표를 비롯해 각 분과 운영위원과 실무위원을 맡고 있는 의료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료개혁을 위한 열띤 정책 토론을 진행했다.또한, 국민
제약
김정일 기자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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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가운데 급여 확대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해 주목된다. 품목허가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까지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공론화에 성공해 빠르게 이뤄낸 전적이 있는 만큼 급여 확대도 가능할지 제약바이오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1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엔허투의 적응증 확대에 관한 청원’이 게시됐다.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엔허투는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특정 표적 단백질(수
의약품
박애자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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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민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사회 공헌의 바로 지표로 통하는 기부금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이 개선된 곳들은 고금리 등 대외 환경 악화에서도 기부금을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19일 는 금융감독원 2023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매출 상위 제약바이오기업 48곳의 기부금 현황을 살펴봤다.집계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지난해 총기부액은 633억 원으로 전년(562억 원)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기부금이 늘어난 곳들은 대체로 영업이익도 증가
제약바이오
김민지 기자
2024.04.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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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정일 기자] 최근 중동 위기와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급락한 국내 증시는 18일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의 반등에 성공하며 거래를 마쳤다.제약바이오 개별 종목에서는 파킨슨병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4월 들어서만 이날까지 232% 폭등했다.다만, 이 회사는 거래소로부터 단기 급등에 따른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루 간의 정지도 예고된 만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실
주식
김정일 기자
2024.04.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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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사이언스, HM15136 국제일반명, ‘에페거글루카곤’ 확정한미사이언스 계열사 한미약품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코드명 : HM15136)의 국제일반명(INN)이 ‘efpegerglucagon(에페거글루카곤)’으로 확정됐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한미약품의 HM15136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efpegerglucagon은 ‘ef-’(바이오 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
제약
김민지 기자
2024.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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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헬스사이언스,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전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분사식 진통소염제 ‘제일파프쿨에어’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 코스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다.‘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영국, 뉴질랜드, 프랑스,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개
제약
김민지 기자
2024.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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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민지 기자] 지난해 고금리로 인한 자금경색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곳 중 2곳은 연구개발비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가 성장동력 모색에 힘을 싣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18일 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자료를 근거로,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30곳의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 현황을 살펴봤다.그 결과, 30곳 중 20곳이 연구개발비를 전년보다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 대상 기업들이 지난해 연구개발에 투입한 총액수와 기업별 평균 R&D 투자 규모는 각각
제약바이오
김민지 기자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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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정일 기자] 4월 들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기업이 있다.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인 씨엔알리서치다. 호재도 나오고 거래량도 폭증하면서 주가 변동성도 커진 모양새다.CRO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임상시험과 관련해 필요한 설계와 계획 등 전반적인 과정을 대행하고, 객관적인 시험결과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그동안 CRO 사업 분야는 침체를 겪었던 제약바이오 업종과 링크돼 지난해까지 힘을 쓰지 못했던 분야다. 그런데 최근 씨엔알리서치가
기업분석
김정일 기자
2024.04.1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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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가 의대 정원 증원 추진 중단과 논의기구 출범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정 대치가 이대로 장기화될 경우 대형병원 도산은 물론 제약산업에 피해를 끼치는 등 국가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특히 전공의와 의대생이 복귀하지 못할 경우 내년 전문의와 신규 의사 배출에도 영향을 끼쳐 국가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의사협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대통령이 총선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의약품
박애자 기자
2024.04.18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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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기업 모델에 배우 이나영 선정휴젤은 배우 이나영을 기업 모델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휴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배우 이나영이 당사가 추구하는 에스테틱 철학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창사 이래 첫 기업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배우 이나영은 휴젤의 신규 슬로건인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에 맞춰 특유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플레이어로서의 휴젤의 이미지와 가치에 진정성을 더할 예정이다
제약
박애자 기자
2024.04.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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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 론칭휴젤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휴젤 ‘바이리즌’은 ‘스킨부스터 HA’, ‘스킨부스터 엑서밋’에 이어 고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BR’까지 론칭하며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했다.‘바이리즌 BR’은 휴젤의 독자 개발 성분인 ▲TARGET HA, 독자 특허 성분인 ▲Botuligin ▲H.ECM이 함유돼 수분 탄력, 주름 관리, 장벽 회복 등 3중 안티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이다.‘TARGET HA’는 의약품 정제 과정에 준하는 공정을
제약
박애자 기자
2024.04.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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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정일 기자]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막바지에 있는 코아스템켐온의 주가가 급등했다. 중동 전쟁 리스크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되면서 증시 전반이 큰 폭으로 하락했던 가운데 나온 결과인 만큼 시장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최근 시장의 관심은 줄기세포 치료제에 쏠리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16일 에스바이오메딕스(상한가)와 코아스템켐온(10.67%)은 제약바이오 업종에서 유이하게 10% 이상 상승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코아스템켐온은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
기업분석
김정일 기자
2024.04.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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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보건의료계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한의계에 이어 시민단체, 약사회와의 대립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의료계가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 심판이라고 평가를 내린 것과 관련해 한 시민단체가 의사들의 유아독존적 사고라고 강하게 비판하자 임현택 당선인이 해당 단체에 의대 증원과 의약분업 등의 판단을 요구한 것이다.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경실련) 측에 항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관련
병원
박애자 기자
2024.04.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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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MPO,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전달서울의대 출신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PO)와 한미약품은 올해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빛의소리희망기금)을 지난 3일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개 단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월 25일 개최한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빛의소리희망기금’은 약 2,600만 원으로, 2013년부터 한미와 MPO는 매칭펀드 형식으로 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조성한 기금은 3억5,200여만 원에 달한다.
제약
김정일 기자
2024.04.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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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생산지원실 이기택 이사대우 부친 故 이병하 님께서 별세■ 고 인 : 故 이 병 하■ 모신곳 : 전북 익산시 신동 117-3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2호 (특실)■ 발 인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제약
김정일 기자
2024.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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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웰빙, ‘기능의학 기반 부신호르몬 관리’ 좌담회 개최GC녹십자웰빙은 지난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신호르몬’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부신호르몬 수치의 증감에 따라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날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의료진들과 함께 부신호르몬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제약
김정일 기자
2024.04.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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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정일 기자] 15일, 중동 위기가 제약바이오 증시에 직격탄을 날렸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적 악재로 끝났던 과거 학습효과가 나타나면서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이날 제약바이오와 관련해 개별 종목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만 15% 이상 상승하며 시선을 끌었다.이 회사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콜레라가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이 재료로 작용했다. 이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콜레라 백신을 만드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업으로 알려져서다.실제로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유니세프에 경구용 콜레라 백
주식
김정일 기자
2024.04.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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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김민지 기자] 오는 6월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공정거래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가이드라인 신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발간한 ‘KPBMA FOCUS’에서 법무법인 태평양 안효준 변호사는 ‘공정거래법상 CP 법제화 및 제약산업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기고를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민간 주도로 도입된 자율준수제도를 뒷받침하기 위해 CP 등급평가 등을 운영해 왔으나 사실상 CP 운영을 활성화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다. 자
의약품
김민지 기자
2024.04.1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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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의대 증원 사태 이후 의료계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갈등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제2차관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집단 고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직 전공의들은 박민수 차관의 사과 및 경질 전까지는 병원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로 일관했다.분당차병원 정근영 前 전공의 대표를 비롯한 사직 전공의 1,362명은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
병원
박애자 기자
2024.04.16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