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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특정 증상 및 징후가 코로나19 환자의 정신건강 악화와 관련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후통과 체온 상승은 불안 증상,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 증상과 연관성이 높고 수면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서울대병원 생활치료센터 데이터를 통해 밝혀졌다.서울대병원 정보화실 지의규·배예슬 교수, 의생명연구원 성수미 연구교수 연구팀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대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던 경증 코로나19 환자 2,671명의 모니터링 기록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급성기 증상과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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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3.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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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코로나 3차 부스터샷 접종 시 2차 접종에 비해 백신효과가 53%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백신혁신센터 송준영 교수팀은 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의 2차 접종 대비 3차 접종의 예방 효과를 13일 발표했다.연구팀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하던 시기에 2회 기초접종 또는 3차접종(부스터샷)했을 때의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를 비교 평가했다.연구 기간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였던 올해 2월 1일부터 28일간 이루어졌으며, 고대구로병원 의료종사자 281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이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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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2.09.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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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코파마뉴스=박애자 기자] 패혈증 환자의 핵심 치료법으로 꼽히는 ‘패혈증 묶음 치료’가 주간에 비해 야간에 더 시행이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야간 진료 수준이 낮보다 떨어진다는 다른 질병 연구들과는 상반된 결과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공태영 교수 연구팀(공태영 교수·유제성 교수, 대한쇼크연구회(KoSS))는 패혈증 묶음 치료 완성률에 있어 주간-야간의 차이를 살피는 다기관 관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아 빠른 시간 내에 처치가 요구되며, 묶음 치료가 사망률을 낮추는데 핵심적 역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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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2.08.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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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부족할수록 코로나19 발병 위험을 높이고 중증도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팀(제1저자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최훈지 전임의)은 4일 리뷰 논문을 통해 비타민D 결핍이 코로나19의 발병과 중증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구체적 기전을 밝혔다.리뷰 논문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최신 연구 성과를 총 정리해 발표하는 형태의 논문이다.비타민D는 신체 내의 다양한 면역 반응을 비롯해 선·후천 면역 체계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는 영양소로, 팬데믹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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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2.01.0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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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진 유전 변이에 따라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참여한 국제협력 연구프로젝트 '코로나19 인간 유전체 이니셔티브'(COVID-19 Human Genome Initiative, COVID-19 HGI)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9일 전했다.지난해 3월 결성된 이 프로젝트에는 25개국 61개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는 약 5만 명의 코로나19 환자와 약 200만 명의 대조군을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수행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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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1.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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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이나 통증이 있으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복용을 우선 권장하지만, 만약 해당 성분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할 경우 이부프로펜이나 아스피린 등 다른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먹어도 괜찮다는 의사 단체의 조언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해열진통제 복용 권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의사협회는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먹기 바란다"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제가 다른 해열진통제보다 권장된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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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1.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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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접종센터에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노인들에게 마스크를 벗고 일해도 된다고 안내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감염 확률이 낮다 하더라도 현재 마스크 탈의는 시기상조라며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65세 이상 74세 이하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27일 시작됐다. 첫 날 오후 18시 기준 하루에만 64만 6618명이 접종을 마쳤다.앞서 지난달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25일 기준 현재, 이들의 1차 접종률은 43.5%, 2차 접종률 37.7%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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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1.05.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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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과 기저질환의 중증도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팀(조수익, 윤수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연령보정 찰슨동반상병지수의 코로나19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연령보정 찰슨동반상병지수는 환자가 앓고 있는 기저질환이 환자의 사망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보는 지표다. 심근경색, 심부전, 당뇨병, 치매, 간질환, 신장질환 등 19개 동반 질환과 관련된 사망 위험을 정량화한다. 여기에 40세 이후 10년마다 1점씩 추가해 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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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 기자
2021.03.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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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토실리주맙(제품명: 악템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 위험을 30%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신장 전문의 데이비드 리프 박사 연구팀이 미국 68개 병원 집중치료실(ICU: intensive care unit)의 코로나19 중증 환자 3,924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이 환자들은 ICU로 옮겨졌을 때 47%가 혈중 산소 포화도가 47%였고 37%는 기계 호흡(me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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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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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형성되는 3가지 항체 중 가장 오래 지속하는 것이 약 4개월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감염내과 전문의 리첼 찰스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로 형성되는 항체는 면역 글로불린(Ig: immunoglobulin) G, A, M이며 이 중 IgG는 약 4개월 지속하고 IgA와 IgM은 지속 기간이 평균 2.5개월로 짧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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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10.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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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판매되는 구강청결제(가글액)로 입안을 헹구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감염을 일시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러나 이 방법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거나 감염 자체를 차단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고, 치과 진료나 코로나19 환자 치료 등 특별한 상황에서만 유용하다고 과학자들은 강조했다.독일 보쿰 루르대가 예나대, 울름대, 뒤스부르크-에센대, 뉘른베르크대, 브레멘대 등과 협력해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감염학회지(Journal of Infectious Di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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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8.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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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레우미트 보건의료 서비스(Leumit Health servcies) 의료관리실장 유진 메르존 박사 연구팀은 비타민D 부족과 코로나19 검사 양성 가능성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연구팀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782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7,025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하고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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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7.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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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의 입원 시 공복 혈당 수치가 증상 악화와 사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의 코로나19 집중 발생지였던 우한(武漢) 소재 화중(華中) 과기대학 퉁지(同濟) 의학원의 진양 교수 연구팀이 우한의 2개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6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3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된 일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 때 공복 혈당을 측정하고 이것이 향후 28일 동안 중증도 그리고 사망 위험과 어떤 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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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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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지를 혈액검사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지니아대학 의대 감염내과의 빌 페트리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확진 직후 특정 면역 단백질 사이토카인(IL-13)의 혈중 수치가 높으면 증상이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버지니아 대학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진 또는 입원 48시간 안에 혈액 샘플을 채취,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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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7.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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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험요인에 비만, 임신 등을 추가한 새로운 고위험군 리스트를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지난 25일 보도했다.CDC는 이와 함께 지금까지 고위험군에 포함시켰던 '65세 이상 고령자' 대신 65세라는 기준을 없애고 나이가 많은 성인일수록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대체했다.새로운 고위험군 리스트에는 임신, 비만 외에도 ▲만성 신장 질환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고형 장기 이식(solid or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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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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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형성된 항체는 감염 후 2~3개월이면 급속히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산하 충칭(重慶) 의과대학 연구팀이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감염자 37명과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 감염자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유증상 그룹은 무증상 그룹과 연령, 성별, 기저질환 상태 등이 비슷한 환자들로 편성됐다.전체적으로 감염자의 90% 이상이 감염 2~3개월 후 코로나19 특이 면역 글로불린 G(IgG) 항체가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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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6.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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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증도(severity)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코르티솔은 질병 등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대사, 심장 기능, 면역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도록 돕는다. 건강에 문제가 없거나 휴식 상태에서 코르티솔 혈중 수치는 100~200nm/L, 수면 중에는 제로에 가깝다. 수술 후에는 1천nm/L까지 치솟는다.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 의대 내분비내과 전문의 왈지트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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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6.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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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관련 유전자 변이가 코로나19 감염증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 의대와 미국 코네티컷대 의대 공동연구팀은 26일 의학저널 '노인학·의학 저널'(Journal of Gerontology, Medical Sciences)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수록된 수십만명의 건강·유전자 데이터를 분석, ApoE 유전자 변이(ApoE e4e4)를 2개 가진 사람은 중증 코로나19 위험이 특히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ApoE 유전자는 모든 사람이 어떤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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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2020.05.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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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를 막기 위해 2m 거리두기를 강조하지만, 공기에 섞여 움직이는 침방울의 유체 특성상 2m로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키프로스 니코시아대 디미트리스 드리카키스 교수팀은 20일 미국 물리학협회(AIP)가 발간하는 학술지 '유체 물리학(Physics of Fluids)'에서 시속 4㎞의 약한 바람만 불어도 침방울이 5초에 6m를 날아간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m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기침할 때 침에 섞여 나오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어떻게
감염
이소라 기자
2020.05.20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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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더 잘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코로나19는 인체에 감염될 때 세포 표면의 ACE2(앤지오텐신 전환효소2) 수용체와 결합한다.코로나19의 끈끈한 스파이크 단백질이 이 효소와 단단히 결합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이 세포 침입 경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이 유난히 강한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그런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세포 내로 끌어들이는 ACE2 수용체가 여성보다 남성 혈액에 훨씬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CE2는 폐뿐 아니라 심장, 신장, 혈관 상피조직 등에도 존재하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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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디코파마
2020.05.12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