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희귀∙난치성질환 환우·가족 정서 지원프로그램 진행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개최한 ‘치유(CHEERYOU)’ 시즌 7 캠페인.(사진=한국노바티스 제공)
한국노바티스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개최한 ‘치유(CHEERYOU)’ 시즌 7 캠페인.(사진=한국노바티스 제공)

[메디코파마뉴스=최원석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환우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치유(CHEERYOU)’ 시즌 7을 포천 파인벨리 글램핑장에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치유’ 캠페인은 오랜 투병 생활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가족을 응원(CHEER YOU)하고, 정서적 치유(CHEE:YOU)를 돕고자 기획된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가족들과 한국노바티스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했다.

2017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우와 가족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소중한 일상을 응원해온 ‘치유’는 올해로 7회를 맞아 힐링 캠프 ‘치유의 숲’에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 레크레이션, DIY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치유 행사에 참석한 환우 보호자 이영란 씨는 “실제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은 외부 활동에 제한이 많고 사회적 시선을 비롯해 이겨내야 할 어려움이 많아 몸과 마음이 지칠 때가 많다”며 “이번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야외에서 가족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바티스는 질병과 싸우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 내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해 혁신적인 신약 공급과 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