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사메타손, 美·英·日 승인에 관련주 ‘재부각’ 가능성 높아
제약사 2분기 실적 발표와 미-중 갈등이 변수…‘숨고르기’ 전망도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주 FOMC의 완화적 통화정책에도 미국과 중국이 갈등 폭을 좁히지 못하면서 박스권내 혼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감안하면 수급상 증시 상승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분기 개별 기업들의 실적과 세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증시 변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지난주 코로나19 치료제 대표주인 신풍제약의 급락으로 버블 논쟁이 가속화 됐다. 이런 가운데 덱사메타손이 미국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을 받으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한 유한양행 등 대형제약사들의 실적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이번주 제약바이오주의 상승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주간증시 리뷰 및 전망

국내 증시는 지난주 종합주가지수가 2.2%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둘째 주(6.7~12일) 코스피 2200선을 회복한 이후 7주째 2200선의 박스권 내 횡보를 그리고 있는 가운데 2250선 탈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하지만 이번주 역시 2200선을 크게 벗어나기엔 힘들어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변수가 많고 신용융자가 최고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으며 이번주 휴가철이 본격화 된 만큼 수급도 열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주 미국은 코로나19 2차 확산과 중국과의 충돌, 신규 부양책 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우지수가 0.16% 하락하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글로벌 증시도 대체로 약세내지 하락세를 기록했다. 독일 닥스(–4.1%)와 일본 니케이지수(–4.6%) 비교적 크게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3.5% 오름세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 대표지수인 의약품 지수는 주간 5.6% 급락했다. 반면, 코스닥제약 지수는 1.7%가 오르면서 제약주의 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나스닥 생명공학지수는 1.4% 하락했고 뉴욕거래소 제약지수(ARCA)는 0.06% 떨어졌다.

증시 수급과 관련, 지난주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1조9,500억 원 규모를 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제약바이오주는 외국인이 코스피 의약품업종에서 약 600억 원을 팔면서 급락의 배경이 됐다.

시장은 오는 5일 美 7월 민간고용보고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신 경기 부양책 협의에 대한 협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3일 미국 제조업지수 결과도 변수로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

≫ 해외 주요 단신

2Q 실적, 화이자·사노피·릴리 ‘주춤’ GSK ‘안도’, AZ ‘화색’

지난주 화이자, 릴리, 사노피, 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주요 빅파마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사노피와 GSK는 코로나19 백신을 영국에 이어 미국에도 1억 회분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후기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했고 존슨앤존슨(J&J)은 1회 접종만으로 코로나19 면역을 제공하는 백신의 인체 안전성 시험을 시작했다. 로슈의 관절염치료제 ‘악템라’는 중증 코로나19 환자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증시도 2분기 제약사 실적 공개에 따른 옥석 고르기가 진행됐다. 글로벌 빅파마들도 대체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예상된 실적 부진이라 시장이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다만, 기대에 못 미쳤던 릴리의 경우 주가가 급락한 결과를 낳았다.

먼저 화이자의 2분기 매출은 118억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보다 17.8% 감소했다. 이는 마일란과 통합을 추진 중인 특허 만료 의약품사업부인 업존의 실적 부진(20억600만달러, 31%↓)에 따른 매출 감소 결과로 그나마 바이오제약 사업부의 매출이 4% 증가하면서 선방했다. 화이자의 주가는 주간 2.2% 올랐다.

릴리는 전년보다 2.4% 감소한 55억 달러의 2분기 매출로 시장의 기대치(58억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2분기 실적이 공개된 이후 30일 릴리의 주가는 5.4%가 떨어졌다. 주간으로는 5.8% 내린 것.

사노피도 2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크게 감소했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센트’의 매출이 70% 급성장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다른 제품들에겐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순이익은 리제네론의 지분 매각 덕분에 5.6% 증가한 16억 유로로 호실적을 나타냈다. 사노피는 지난 주간 3.5% 상승했다.

GSK는 백신사업부가 기대 이하의 실적(전년비 29% 감소)을 기록하면서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다. 2분기 매출은 2% 감소한 76억2,400만 파운드를 기록 했지만 영업이익은 5.7%가 늘면서 시장 충격을 완화 시켰다. GSK 주가는 주간 0.1% 올라 강보합에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분기 매출이 8% 성장한 62억7,500만 달러를 기록해 탄탄한 실적을 뽐냈다. 이러한 양호한 성적은 항암제 제품의 매출이 31% 급성장함에 따라 가능했다. 특히 폐암치료제 ‘타그리소’의 매출이 10억3,400만 달러로 작년보다 35% 성장했다. 면역항암제 ‘임핀지’의 매출도 48% 증가했다. 실적 증가세가 확인됐지만 주가는 주간 1% 오르는 데 그쳤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와 관련해 빅파마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존슨앤존슨은 미국과 벨기에에서 코로나19 백신 초기 단계의 인체 시험을 시작했다. 향후 18세에서 55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후보를 시험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후 오는 9월, 3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은 코로나19 백신 후보에 대해 최대 3만 명의 참가자를 포함하는 대규모 글로벌 2b/3상의 안전 및 효능 연구를 시작했다고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이 임상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브라질, 독일 내 120곳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수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임상 시험이 성공적일 경우 올 10월에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노피와 GSK는 영국에 이어 미국 정부와도 코로나19 백신 1억 회 접종분을 미국에 공급하기로 합의했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사노피와 GSK의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1억 달러(약 2조5,000억원)를 제공한다. 또한 미국 정부는 이후 5억 회 접종분을 추가로 공급받기로 했다.

한편, 로슈는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의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중증 코로나19 관련해, 폐렴이 있는 성인 입원 환자의 임상 개선에 대해 1차 평가변수가 충족되지 않았다고 발표해 사실상 임상 실패를 알렸다.

≫ 금주 주목 기업

美 덱사메타손 사용승인에 관련주 재부각 ‘전망’

펜벤다졸 테마주, 환자 부정적 결과에 약세 우려

지난주에는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덱사메타손 성분의 주사제 및 정제를 보유한 제약사들이 줄줄이 급락했다. 하지만 이번 주초 반등이 예상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6시12분) 언론 브리핑(백악관 홈페이지내 게시)을 통해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공식적인 발표는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다.

물론, 시장 일각에서는 스테로이드제제인 덱사메타손이 중증환자에게만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인 만큼 수요가 크지 않은 데다, 약가도 1정당 30원대에 불과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들이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것은 난센스라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영국,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덱사메타손을 승인했기 때문에 향후 국내에서도 임상 신청과 승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련주의 재부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최근 신일제약, 경동제약, 대원제약, 영진약품, 국제약품, 화일약품 등이 덱사메타손 ‘열풍’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다만, 지난주 과열된 주가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급락을 맞기도 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덱사메타손은 국내에서 현재 60여개사 100여개 품목이 허가를 받은 상태다. 이 중 점안액 제품과 연고 제품을 제외하고서도 유한양행, 영진약품, 휴메딕스, 휴온스, 경동제약, 부광약품, 대원제약, 신일제약, 대한뉴팜, 동성제약, 명문제약, 일양약품, 에이프로젠제약, 일성신약, JW중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화일약품, 환인제약 등이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들 중 영진약품은 현재 품목허가를 받은 ‘덱사코티실정’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지난주 22% 급락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해야 했다.

한편, 개 구충제 ‘펜벤다졸’로 인해 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었다고 공개했던 개그맨 김철민씨가 최근 부정적인 검사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에 악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앞서 동물용 구충제를 보유했던 제일바이오·알리코제약·진바이오텍 등이 주가가 상승했던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들 외에도 명문제약, 신풍제약, 화일약품 등이 구충제 관련 테미주로 묶이기도 했다.

≫ 지난주 이슈 기업

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 줄줄이 '하락'진단키트주는 '강세'

지난주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그 동안 치료제 테마로 급등했던 종목들이 줄줄이 급락했다. 반면 코로나19 치료제 ‘EC-18’의 미국 임상 2상 계획 승인을 받을 것이란 발표에 엔지켐생명과학이 주간 47% 올라 주목 받았고 치료제들이 주춤한 틈을 타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전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과 관련해, 최저가 대비 최대 20배까지 올랐던 신풍제약을 비롯해 관련주들이 급락했다. 버블(거품)론이 일면서 차익매물이 동시에 출회됐다. 이에 따라 신풍제약이 주간 34%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이 외에도 일양약품(-12%), 부광약(- 7%), 셀트리(-7%) 등이 떨어져 마감됐다.

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의 미국 임상 2상 계획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발표에 47% 급등했다. 만약 임상 계획이 FDA로부터 정식 승인되면 렘데시비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임상2상을 진행하는 신약 후보 물질이 된다.

엑세스바이오는 전주 두 배(127%)가 넘는 폭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회사측이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가 브라질 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앞서 회사는 미 FDA로부터도 지난달 26일 승인을 받은바 있다. 한편 엑세스바이오의 최대 주주는 우리들제약으로 27.31%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들제약도 주간 29% 급등했 마감됐다.

수젠텍도 FDA에 긴급사용승인(EUA) 승인을 받기 위해 미국국립암연구소가 수행한 실험결과에 대한 재검사를 신청해 성능 재평가 결과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주간 75% 급등했다.

진단키트주 대표주인 씨젠도 모건스텐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분기 8월 종목변경에 신규 편입 될것이라는 예상 기대에 주간 25% 올랐다.

≫ 지난주 마감 후 올빼미 공시

경남제약은 류충효 전 대표와의 소송에서 류 전표의 횡령·배임 사실이 확정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앞서 경남제약은 2018년 류 전 대표가 퇴직보상액 소송을 제기하자 재임 시절 수령 한 특별상여금에 대한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반소를 제기했다. 1심에서 류 전 대표가 받은 금액은 횡령·배임으로 판결했지만 류 전 대표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항소한 것. 하지만 상고가 기각되면서 사건은 횡령·배임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류 전 대표는 165,200,000원을 지급하게 됐다.

우정바이오는 제3자배정(대상자 : 에스티-히스토리 2020-3 바이오 신기술조합)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기명식 전환 우선주식으로 발생 주식수는 651,891주, 발행가액은 7,670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4일로 납입된 5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일제약은 홍현기 상무와 홍석윤 이사가 지난달 27일과 24일 각각 30,000주와 8,000주를 매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홍현기 상무의 처분단가는 58,000원, 홍석윤 이사의 처분 단가는 44,750원이다. 한편, 신일제약의 지난달 31일 현재 종가는 31,100원이다.

신신제약은 하태임 상무가 지난달 31일 2,000주를 매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하 상무의 처분단가는 10,050원이다. 한편 신신제약의 지난달 31일 현재 종가는 10,100원이다.

화일약품은 김종호 이사가 지난달 24일 1,000주를 매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김 이사의 처분 단가는 12,600원이다. 한편 화일약품의 지난달 31일 현재 종가는 13,300원이다.

씨젠은 황인택 상무가 지난달 14,500주를 매도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황 상무의 처분 단가는 평균 183,448원이다. 한편 씨젠의 지난달 31일 현재 종가는 260,400원이다.

미래창조KB창업지원투자조합은 젠큐릭스의 주식 132,623주(지분 5.78%)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금번 매각으로 투자조합의 지분은 9.37%에서 3.59%로 줄어들었다. 투자조합은 최근 지난달 27일 42,447주를 평균 16,436원, 28일 13,336주를 평균 15,827원, 29일 39,876주를 평균 15,939원에 매각했다. 젠큐릭스의 지난달 31일 현재 종가는 16,300원이다.

메디포럼제약은 최대주주인 메디포럼이 소유주식수 2,066,998주(지분 14.72%)를 채권자인 하이즈에셋자산운용에게 담보설정(171억6,000만 원)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계약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채무금액 및 담보설정 금액이 변경됐다고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정정 내용으로는 최대주주(필로시스생명과학)의 공시일 현재 지분율이 16.3%에서 13.19%(7,910,204주)로 정정됐다. 차입금액은 29억 원, 담보 설정 금액도 49억 원으로 수정됐다. 금번 공시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 제공계약이다.

유유제약은 임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스탁그랜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자기주식 6,927주를 주당 15,950원(110,485,650원)에 처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유유제약은 지난달 31일 현재 자기주식 보통주 583,476주를 보유중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유유제약 전환사채가 행사돼 기명식 보통주 384,613주, 발행가 11,700원에 오는 5일 상장된다고 알렸다. 유유제약의 31일 종가는 15,700원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앱클론의 주식이 무상증자로 인해 보통주 7,196,000주가 추가 상장된다고 지난달 31일 알렸다. 상장일은 오는 5일이다. 또 랩지노믹스 보통주 53,999주도 추가 상장된다고 이날 공개했다. 전환사채 행사로 행사가격은 7,320원으로 오는 5일 상장된다. 31일 현재 랩지노믹스 주가는 52,300원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제약공장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지난달 30일 허가 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인증 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안전한 의약품 공급에 따라 주요 제품인 메가덤, 메가필, 메가DBM 등과 향후 출시될 의료기기제품 메가쉴드 등의 신제품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삼진제약은 최대주주인 조의환 회장이 보통주 20만 주를 장남 조규석 전무와 차남 조규형 상무에게 각각 10만 주씩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코넥스 기업인 티씨엠생명과학은 포괄적 주식교환에 따라 상장폐지 신청을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코스닥 기업인 넥스트BT의 완전 자회사 편입이 되면서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넥스트BT의 교환신주 코스닥시장 상장예정일은 8월7일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3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사유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 결정 지연공시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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