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팽만감. 변비.설사등 완화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 운동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Riadh Sadik 박사는 운동이 복통, 복부팽만감, 변비, 설사 등 IBS 증상을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BS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빠른 걸음 걷기운동, 자전거타기 같은 운동을 20-60분씩 일주일에 3-5일 한 그룹은 43%가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을 하지 않은 대조군은 25%에 그쳤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설사, 변비, 불규칙한 배변, 복통 등이 따르는 복합적인 소화기질환으로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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